안내

융복합문화시대 사회복지사 특강
사회는 왜? 사회복지사에게 묻지 않는가??

일시 : 2023년 11월 25일(토) 오후2시 - 5시
장소 : 스페이스 유엠7 홍대점
교육비 : 5만원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104-045763 더창고
접 수 : https://forms.gle/32aVYU3FLT6Y6dAz7
행사장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1길 19-12 4층
연락처 정보: 010-6273-6514 또는 https://thechanggo.modoo.at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이익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 사회복지사 선언문중 

사회 양극화로 벌어진 수많은 참사와 비극들이 연일 사회면을 장식합니다. 선거만되면 복지이슈들이 선두에 나옵니다.
선별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 탈시설 찬성과 반대로 대립된 이슈들, 그리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한 기업의 복지경영참여와 시장화 문제까지. 이 문제에 있어서도 복지사들의 발언을 듣기 어렵습니다. 아니, 그냥 애써 침묵합니다. 
우리는 국가의 재정에 의해 만들어진 기관에 위탁을 받고 보조금을 받는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감한 발언을 하면 정치적으로 미움을 받기도 하기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저 또한 개성강한 복지관에서 근무하다 지자체로부터 위탁을 빼앗긴 걸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이렇게 일할 수 밖에 없을까요? 
관이 공공을 항상 대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공의 것을 사익화 시키는 것이 점점 많아집니다. 공공의 일에 민간의 투자가 많아지면 관은 그들의 이익을 확보해 줘야 하기 때문에 특권이 발생합니다. 문화계는 오랫동안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관 행정의 사익추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랫동안 투쟁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많은 문화계 인사들이 '블랙리스트'에 찍혀 고생해 왔지만 이런 행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환경 탓만 하면 정점 사회복지사가 설 자리가 없어질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스스로 상상하지 않는 것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상력은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해야 창의력으로 발전합니다. 이번에 문화계에서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제언과 활동을 해오신 분들을 모셨습니다. 유럽의 스포츠는 어떻게 사회와 연대하고 안전망을 만들어 왔는지, 커먼즈는 사회복지 현장에 계신 분들에게 어떤 시사점을 선사하는지 꼭 들어봐야 할 분야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이런 이야기를 김승수 똑똑관장님과 풀어간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 될겁니다. 우리의 미래를 진심으로 고민한다면 지금 참여 하세요! 

접 수 : https://forms.gle/32aVYU3FLT6Y6dAz7

#그래도이번기획은초대박 #융복합문화시대사회복지사특별교육
#사회는왜사회복지사에게묻지않는가